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에 다녀왔어요!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에 다녀왔어요!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남자친구랑 둘이 어디가지 고민 중에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에 다녀와봤습니다!

 

예전에 가족들이랑 한번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커서도 한번 꼭 와봐야지했던..ㅋㅋ

강릉 현지인인지라 사실 잘 안오게되는 곳인데도

관광객이 강릉 놀러오게되면 꼭 한번은 들리는 강릉 꼽히는 관광지라고도 하더라구요!

관광의 도시인 강릉에 현지인이 다녀온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강릉 여행 중 초당동에서 초당순두부 먹은 다음에 운동 겸 역사공부 겸 한번씩 꼭 들리면 좋은 곳 같아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공원가는 길 쪽으로 들어가기 전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표지판이 보였어요!

주차장에서 슬그머니 산책도 할 겸 한바퀴 쭉 돌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초희전통차체험관은 안가고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만 구경하기로했어요!

 

 

 

 

생가터 가기 전 초당동에서 맛나는 짬뽕순두부를 먹은 바로 직후인지라

배도 너무 불러있고 ...한바퀴 산책 겸 쭉 걸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강릉에 제작년에 왔던 폭설눈이 이번년도 눈까지 온건지 왠일로 강릉에 눈소식이 없어

약간 서운은하지만 이번 주 금요일에 눈소식이 있더라구요~~

 

눈 오면 한번 더 와야지 했어요!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에 들어왔어요!

굉장한 기와집으로 되어있어 뭔가 역사적인 공부도 된느 것 같고,

기념관에 가니 원래부터 명성이 자자한 집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가서인지

미리 기념관에서 잠깐의 공부를 한 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밖은 정말 운치있고 멋있지만

또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안에 들어오면 뭔가 으슥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책도 하고 ~~

오랜만에 걷기도 하니까 되게 좋더라구요.

뭔가 되게 편안하고 한가로운 주말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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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하면 빠지지않는 관광지인만큼 성수기때엔 대형버스로 관광객도 많이 오신다고하네요!

다행히 비수기인지라 느긋하면서도 조용히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기념관 사이에 있는 동상입니다.

당시 학문을 배우지 못했던 여인들도 생각나고, 능력도 제대로 발휘하지못했을거에 뭔가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던 동상 ㅜㅜ

왜 동상을 보면 뭔가 모르게 으슥하고 씁쓸히 느껴지는건지 ..

어쨋든 강릉여행 하실 때 강릉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한번씩 가기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