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알렉스 락캅텐 책상 조립

딸 아이가 곧 생일이라 생일선물로 원하는걸 말하라고 하니

책상을 바꾸고 싶다는...

그전 책상은 이사오면서 유치원때 사준거다 보니

책상 상판이 올라오는 제품인데 이제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결국 주말을 맞아 이케아 고양점으로 ㄱㄱ

 

이케아 고양점을 한참을 돌고 돌아서 딸 아이가 결정한 책상 알렉스 / 락캅텐

일단 서랍이 있는걸 원한다고 

색상은 무조건 하얀색... 원목은 안됨

그래도 세일까지 하는 저렴한 책상을 선택해서~

근데 저렴하다고 저 가격이 끝이 아니라는거!!

이케아는 항상 이걸 명심해야 한다 ㅎㅎ

기본 책상을 샀으니 책상위에 수납장, 꾸밀것들을 잔뜩 사야한다..

 

결국 책상 주변 악세사리를 사니 28만원 정도 나옴...

거기에 책상의 무게가 25kg이 넘어 배송비 3만원.. 그냥 귀찮고 땀빼기 싫어서 전부 배송~

조립까지 요청하니 추가요금이 붙어서...4만원이 넘길래..

에이 그냥 조립은 내가 하기로

어차피 기존 책상 버리려면 땀 흘려야 하는거

책상 조립은 또 재미가 있지~!!

항상 이케아 제품 구매할때는 조립한다고 하고

조립하고 나면 다음번에는 꼭 조립 돈내고 한다고 하고... 돈 앞에 아빠의 마음이란...가볍다 ㅎㅎ

 

우선 기존에 있던 책상을 분해해서 버리기

이 책상도 무게가 상당해서 혼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들고 내려갈수없을꺼 같아 분해해서 내려가기를 선택함

그분이랑 같이 들기에도 괜히 누군가 하나 다칠거 같아서 걍 분해 ㄱㄱ

분해를 하면서 느꼈다... 이 지지배가 책상이 더러워서 바꾸고 싶은거였구나...

분해해서 아파트 1층 재활용 버리는곳에 옮기고 경비아저씨에게 신고하고 6천원 폐기처리비용 드리고 마무리~!

 

그리고 3일후 도착한 책상 알렉스 / 락캅텐

우선 상판을 오픈하고~

 

알렉스 / 락캅텐 책상 조립의 메인 서럽장을 오픈하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다..

일단 서랍장 무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참고로 서랍장 무게가 25kg이 넘는다... 그래서 배송비가 3만원이었던.. 문제의 놈

 

1차로 서랍 기본 틀을 다 조립하고나니 책상 상판을 올릴 수 있겠구나~

 

 

공간을 위해 상판을 다리랑 서랍장을 조립해서 세워버림~

 

 

인제 서랍만 마무리하면~ 끝

 

완성된 이케아 책상 알렉스 락캅텐 조립 완성

이번 이케아 가구는 조립 난이도 하 ~

특별히 힘써서 맞출 필요 없고

서랍장 무게가 있어서 혼자서 설치하기 버거울거 같았으나 조립 순서대로 하면

누가 잡아줄 필요 없이 1인이 설치 충분함~!!

이전에 2층 침대 조립할때 생각하면 이건 그냥 껌이다 ㅎㅎ.

나머지 책상 꾸미기는 딸아이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