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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종로 닭볶음탕 여기 묘하게 맛있는곳..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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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닭볶음탕 여기 묘하게 맛있는곳..ㅋㅋ

 

 

 

오늘의 나는 돼지꿀꿀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않지만 이미 꿀꿀이다 ^^뷁.

 

쨋든 저는 오늘 종로에 만날 분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오늘은 무엇을 먹지 생각하는 중에

 

티비를 보며 유일하게 정말 이건 꼭 먹어봐야겠다 했던 종로 닭볶음탕집이 기억이 났어요!

 

그 곳은 바로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었던 계림 닭도리탕 집인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닭볶음탕과는 완전 다른 비주얼에 완전 첨부터 놀라버렸던 !!

 

종로 사는 지인이 여기 웨이팅 진짜 길다며 첨엔 가는 걸 꺼려하길래!

 

서울사는 사람 아니라며 불쌍한 표정을 지었더니 같이 기다려준 ^^..

 

저희는 다행히 종로 닭볶음탕에서 한 오분? 정도밖에 안기다리고 시간대를 잘 맞춘것 같았어요!

 

 

 

 

 

짜잔! 일단 비주얼을 먼저봐야죠!

 

저희 집에서 엄마랑 할머니도 닭볶음탕을 정말 맛있게 잘하시는 편이라서 사실 밖에서 닭볶음탕은 잘 안사먹는 편인데

 

이게 바로 백종원 파워라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싶은?

 

비주얼은 티비에서 본 그대로 다진마늘(?)이 아닌 으깬마늘이 푸짐하게 올려져있었어요!

 

근데 예전에 울 엄마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남 ..

 

다진마늘과 조미료만 있으면 거지같은 맛도 살릴수있다고....

 

그리고 다른 집 닭볶음탕에 비해 확실히 종로 닭볶음탕은 국물이 정말 많아보였음요!

 

 

 

 

 

 

종로 닭볶음탕에서 기본으로 셋팅되는 반찬은 이러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한번 더 통해보고 갔지만 저 깍두기가 그렇게 맛있다는 분 나오세요...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던 종로 닭볶음탕의 깍두기 ..

 

이때는 아직 종로 닭볶음탕이 나오기 전이라서 여기도 그냥 홍보성 가게일뿐인건가..했는데

 

먹으러 온 손님들때문에 바글바글거리기는 하고..

 

이때부터 혼란.

 

 

 

 

 

 두번째 혼란은 바로 이것을 그냥 먹는 것이냐

 

종로 닭볶음탕에 같이 넣어 끓여서 먹는것이냐인데.

 

첨와보는것이니 아줌마께 물어봤는데 정말 바쁘셨는지 대답을 잘 안해주실수도있으니

 

그점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아아 어쨋든 이 콩나물은 그냥 따로먹는거라고 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종로 닭볶음탕 깍두기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였음요.

 

그렇다고 그렇게 맛없는 편도 아닌.

 

그냥 일반적인 한정식집 깍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약을 탄건지 왜 계속 손이가고 왜 계속 들이마시게되는것인지 아는 사람..

 

분명 첫 숟가락때 그냥 그렇네 , 어? , 왜 자꾸 손이가 , 다 먹었어 하게 되는 종로 닭볶음탕

 

워낙 국물이 있어서 졸이면 졸일수록 더 맛있다고 하겠지만은

 

이건 뭐 그냥 무슨 약을 탄것처럼 숟가락을 멈출수가 없는..

 

양이 그닥 푸짐한편은 아니나 칼국수사리까지 먹고나니 정말 배불렀다는.

 

사리로는 칼국수와 볶음밥이 있는데 주말과 바쁜시간대에는 볶음밥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고,

 

칼국수사리도 딱 한번만 주문할 수 있다는 ..

 

돈을 두배로 줘도 절대 안해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음요.

 

 

 

 

 

 

종로 닭볶음탕에서 정말 배부른 배를 끌고 이태원으로 넘어와 흑맥주.

 

이태원에 넘 멋있는 외국인들이 날씨가 좋아 밖에서 와이셔츠 한장만 입고 흑맥주를 먹는 걸보고는

 

나도 먹고야말겠어 하고 들어갔는데 후회.

 

흑맥주 내스탈 완전 아님.

 

하하 그래도 사진은 건졌네요. 이렇게 또 오늘 하루는 마무으리~

 

모두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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