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 공부
아파트 경매 후기 의정부 첫 경매 도전기
둥둥파파님
2025. 5. 30. 18:44
728x90
반응형
요즘 부동산 시장이 워낙 조심스러워서
“경매로 싸게 내 집 마련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40대 직장인으로서 아파트 경매 후기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의 아파트 경매 참여를 처음 해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낙찰 실패했습니다! 🎉
오늘은 생애 첫 아파트 경매에 참여한
제 리얼 후기를 낱낱이 공유드릴게요.
✅ 어떤 아파트에 입찰했나?
- 위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 사건번호 2024타경91657
- 단지: 호반3차 18단지
- 감정가: 4억 6천5백만 원
- 실거래 시세: 약 4억 5천만 원
- 전용면적: 약 84㎡
- 유찰 여부: 1회 유찰 → 최저 입찰가 3억 2천5백5십만 원
딱 아파트 경매로 실거주하기 좋은 구조였고
살고있는 근처로 초등학교 + 코스트코라 마음에 드는 아파트 경매 물건이었습니다.
💡 입찰가 전략은 이렇게 짰어요
최근 3개월 아파트 낙찰가율을 분석해보니
→ 평균 83%~86% 수준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4억 1000만원 정도에 입찰했어요.
그리고…
총 30명 정도 입찰자 중 역시 탈락
낙찰 가격은 4억 2천만원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 미리 알아보는 낙찰 후 절차
✔️ 보증금 납부 → 이미 입찰 시 제출한 자기앞수표
✔️ 낙찰 결정 통지서 수령 (약 1주 후)
✔️ 잔금 납부 기한: 30일 이내
✔️ 취득세 신고 + 납부
✔️ 소유권 이전 등기
✔️ 전입신고, 확정일자
👉 경락잔금대출로 70% 조달가능
👀 명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다행히 해당 물건은 채무자가 거주하고 있고
이사비용만 지급해주면 특별히 문제가 없는 아파트였어요.
그래서 첫 도전을 한건데...실패
🤔 아파트 경매 해보니 느낀 단점도 있습니다
- 처음엔 서류 준비가 너무 생소했어요
- 보증금 수표 준비, 은행에서 시간 좀 걸림 - 은행직원이 경매하시는거죠?
- 낙찰 후 세금, 명도비 등 숨어있는 비용 계산 중요
- 법원 입찰 현장, 생각보다 긴장감 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매보다 싸게 집을 구할 수 있다는 매력이....
✍️ 마무리하며
이번 아파트 경매 후기를 쓰면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실거주든 투자든
✔️ 꼼꼼하게 준비하고 분석하면
경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파트 경매 첫 도전에 고민 중이신 분들께
제 아파트 경매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