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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의정부 야시장 민락 센트럴 15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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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의정부 야시장

민락 15단지에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

아싸!

오늘 저녁식사 걱정은 없겠구나~~

 

 

역시 야시장 하면 지갑을 털털 털리게 만드는

야시장 게임들이죠~

탁구공 던져서 컵에 넣기~

앵그리버드 날리기

다트던져서 풍선터트리기

사격등 여러가지 야시장 게임들과

모든 아이들을 끌어모으는 미니 바이킹까지.

초등학생들의 바이킹 인기는 최고임..

바이킹 금액 5천원 저희 딸도 저 미니 바이킹만 만났다 하면 기본2번 이상..

이날도 총 3번 탔다고 하네요.

 

 

야시장의 꽃 먹거리~!

이번 야시장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 좀 있었다.

닭꼬치, 염통꼬치, 와플, 솜사탕, 곱창볶음, 타코야끼, 육전 등등 

아쉬운 점은 야시장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막걸리 팔고 파전 팔고 그런 노점?이

크기가 작다보니 현장에서 먹을 수 없었다..

다른 메뉴들은 가지고 들어갈 수도 없게 하고 자리도 없고..

결국 좀 기다리다가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함.

 

 

야채곱창 15,000원

염통꼬치 10개 10,000원

육전 5개 10,000원

 

이렇게 집으로 포장해서 가져옴

물론 솜사탕 5,000원

와플 3,000원

야시장 돌면서 흡입하고..

 

야시장에서 봤을때랑 다르게 포장을 해와서 그런지

곱창이랑 염통꼬치는 쏘쏘했음..

그러나 육전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노부부가 하시는데

아...2만원 어치 사올껄 후회함..

육전이 너무 맛있어서 순삭을 해버렸네요.

 

규모는 딱 아파트 단지에 열리는 야시장 정도였고

아파트 야시장에는 돈까스가 있어야 반찬으로 개꿀인데 ㅋㅋ 없어서 아쉬웠네요.

 

민락 19단지 엘레트에서 야시장 같은 행사를 할때는 넓은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차 다니는 곳이랑 겹치지 않고 자리도 많아서

안전하고 편리해서 좋았는데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차도때문에 아이들이 좀 위태해 보이고 좀 아쉬운 야시장 방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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