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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 공부

부동산 거래는 줄었지만 더 뜨거워진 부동산 경매 시장 25년 4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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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서울 부동산 일반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때문이죠.
매매가 어렵다 보니 수요자들이
경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지표, 일제히 상승

  • 진행건수: 3,175건 (전월 대비 +10%)
  • 낙찰률: 40.1% (전월 39.9%)
  • 낙찰가율: 87.3% (전월 85.1%)
  • 평균 응찰자 수: 8.8명 (전월 8.3명)

👉 4개월 연속 평균 응찰자 수 증가
👉 전국적으로 경매에 몰리는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서울: 토허제 영향에 경매로 수요 쏠림

  • 진행건수: 264건 (전월 대비 +53%)
  • 낙찰률: 44.3% (전월 41.9%)
  • 낙찰가율: 97.2% (전월 97.5%)
  • 평균 응찰자 수: 8.6명 (전월 10.6명)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은
**광진구·동작구는 낙찰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 최근 경매로 낙찰된 물건은
토지거래허가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서울 경매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경기: 경쟁 치열, 낙찰가율도 ‘쑥’

  • 진행건수: 739건 (+14%)
  • 낙찰률: 47.6% (+4.5%p)
  • 낙찰가율: 89.5% (+3.4%p, 7개월 만에 최고치)
  • 평균 응찰자 수: 12.5명 (전월 11.0명)

하남, 성남 등 서울 인접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응찰자가 몰렸습니다.
전세가율 높은 단지가 특히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인천: 진행건수 많지만 낙찰률은 부진

  • 진행건수: 428건 (+34%, 19년 만에 최대치)
  • 낙찰률: 35.3% (여전히 40% 이하)
  • 평균 응찰자 수: 7.2명 (전월 8.6명보다 감소)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계속 쏟아지는 바람에
적체 현상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방 광역시 & 도별 흐름은?

✅ 상승 지역

  • 광주: 82.9% (+4.8%p)
  • 대전: 81.0% (+4.2%p)
  • 대구: 83.5% (+1.9%p)
  • 울산: 84.0% (+0.3%p)

✅ 하락 지역

  • 부산: 79.2% (-0.1%p)
  • 전북: 82.9% (-7.6%p, 전국 최대 낙폭)
  • 충북, 강원, 경북도 소폭 하락

👉 전반적으로 광역시와 수도권 외곽
전세가율과 생활권 연계성에 따라
등락이 갈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 정리하며

요즘 부동산 거래 막혀서
손 놓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경매 시장은 반대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실수요자들은
경매를 우회 전략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 지금은 거래 막혀서 고민만 할 시기가 아니라
“경매는 어떤 흐름인가?”
이걸 보는 눈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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